[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담당 직원을 찾기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인면은 직원들의 컴퓨터 모니터 앞에 성명과 담당 업무가 적힌 명패를 부착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원하는 업무의 담당자를 찾기 위해 헤매는 불편을 겪어와 재발하지 않도록 각 직원의 업무를 적은 명패를 부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온 한 주민은 “원하는 업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어서 좋고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른 어떤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