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대하성결교회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건강 나눔 한방 의료 봉사가 행해져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모임으로 화양면민을 대상으로 침, 부항, 뜸 등 한의학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 현장에 방문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우리 서천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멀리까지 와준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주민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어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서천군 화양면민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