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분기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은 심리치료 전문 센터인 그린맘 심리발달연구소와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등 11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슈퍼비전은 가족의 변화를 통해 한층 더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무자 또한 이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은 “전문가들의 심리 상담과 자문을 통해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가 향상되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대상자들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