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1,783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741억원보다 42억원 초과 집행하여, 102.39%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일자리 사업 예산 154억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28.62%로 충남 군부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6차례에 걸쳐 부서별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실적을 상시 관리하였으며,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사업 등 군민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했다.
또한 551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3월 중 조기 편성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적시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재정집행에 따른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등 사업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관리 해왔다.
노박래 군수는 “일자리 사업과 생활SOC 사업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지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