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장항국가산업단지 LH장항사업단 회의실에서 입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솔라엣지 로넨 페이어 최고재무경영자(CFO), ㈜코캄 정충연 대표 등 30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정성 서천군 투자유치과장의 투자 제안 설명과 투자 예정 부지 설명이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오는 2022년 완공되는 장항국가산업단지는 전체 275만㎡규모로 산업용지는 약 148만㎡이며, 전국 최저 분양가 3.3㎡당 평균 37만 원대로 국내 최저 수준의 분양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장항역 등 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한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여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약 67,397㎡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 솔라엣지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