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매월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힘쓴 다독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다독자 선정은 한 달 동안 관외대출권수를 기준으로 산출하며, 성인, 중·고등, 유·초등 3부문으로 나누어 각 2명씩 총 6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다독자에게는 도서관장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36명의 다독자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6월에는 성인부문 2명, 중·고등부문 2명, 유·초등부문 2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서천도서관은 매월 다독자 선정 외에도 8월 중에는 ‘책 읽는 가족’ 선정과 12월에는 ‘2019년 다독왕’을 시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독서퀴즈이벤트, 사서가추천하는 테마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