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28일 오전 8시 50분경 충남 서천특화시장방면으로 운행하던 승용차가 가판대와 운행하던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B씨(66‧여)와 노점상 주인 C씨(68‧여)가 각각 경상(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씨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는 가판대와 충돌 후 주차된 차와 앞서가던 차를 합해 2대를 덮쳤지만, 다행히 추가적인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운전 중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