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 '내포신도시'로 위치 확정

  • 등록 2019.06.12 09:24:30
크게보기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가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위치를 내포신도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광역단위의 설치 기관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 내 1~2급 장애인들은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장애인콜택시의 광역화에 따라 충남 도내 지역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충남 시‧군에 있는 장애인콜센터의 콜센터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금년 7월경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8~9월 시범운영을 통해 10월초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본격 개소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 관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내포신도시에 광역이동지원 센터가 확정돼 다행이며, 향후 센터 개소까지 최대한 협조하여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sbn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