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냉난방으로 사무실 밀폐율이 높아지는 여름이 다가옴에 사무실 근무인원 10명이상이며 방문객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그린힐링 오피스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무실을 그린 인테리어 환경으로 조성하면 공기질이 개선돼 사무종사원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녹색이 주는 시각적 편안함으로 인테리어 작품으로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업규모는 50m²이상, 실내식물도입 2%이상으로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 등 실내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하며 실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기업체, 복지관, 은행, 병원, 어린이집 등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1천만 원으로 천안시에서 70%를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으로 하며 지원범위는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 등 비용과 계절별 화훼류 교체비용, 공기질 측정기 구입 또는 의뢰비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