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마산면 기관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마산면 이장단협의회를 선두로 주민자치회, 마산사랑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에서의 무단 입산, 인화성물질 휴대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을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등 산불예방에 앞장섰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마산면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 동참으로 우리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