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성갑, 민간위원장 김형천)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물품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희망나눔물품지원사업은 서면 지역 내 업체로부터 매월 1회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장보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2016년도부터 2019년 4월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참여, 1,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530여 가구에 전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방주수산 한광종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물품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자신 있게 생산한 멸치가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나눔 참여의 소감을 전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흔쾌히 후원해주시는 각 업체 대표에게 감사하다”며“십시일반 희망을 나누는 희망지기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