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9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19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박진숙 공주교대 교육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상담의 실제 절차별 적용방안의 기본이론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올 6월까지 전문적 개입 또는 슈퍼비전 필요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상호협력하고 코칭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전 분야에 걸친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