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여성농업인단체와 민선7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농촌생활 개선 등 여성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허심탄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지원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원 18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터전, 여성이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안전한 시민먹거리 생산, 농촌생활 개선 활동, 전통생활 문화 실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지역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신 한국생활개선시연합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정책과 농촌여성 권익 향상, 지역농산물 홍보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를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