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환경관리요원 등 청소관련 현장근무자 91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요원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이구 초청강사의 사고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작업 전․후 혹은 작업 중 수시로 스트레칭 해줄 것 등 작업현장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구는 현장근무자들에게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모, 안전화, 방진마스크 등 보호장비 지급과 함께 파상풍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도 지원키로 했다.
박정현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가로청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작업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현장에서 스스로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전을 습관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