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1일 개최된 제309회 임시회에서 '행정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 등 9건의 연구모임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구성된 9개 연구모임은 도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운영하는 모임이며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 간 운영된다.
9개 연구모임은 ▲충남도 재정운영과정에서 도의회의 재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공휘 의원 등 12명) ▲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대표 한영신 의원 등 12명) ▲데이터 기반의 충남 복지·보건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연 의원 등 19명) ▲충남 문화·관광 정책 연구모임(여운영 의원 등 16명)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방한일 의원 등 14명)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모임(전익현 의원 등 17명) ▲내포신도시 활성화 및 시·군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조승만 의원 등 10명)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한옥동 의원 등 14명) ▲학교 인권문화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영수 의원 등 16명)이 있다.
유병국 의장은 “2019년도 첫 회기부터 열정적으로 의원들이 의정활동과 더불어 연구모임을 구성했으며, 이 연구모임들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토론회 개최는 물론 정책대안 발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