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남도의회, 1회용품 사라진다

  • 등록 2019.01.21 17:26:59
크게보기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줄이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실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1회용품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21일(월)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를 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도의회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본회의장, 의장·부의장실 및 각 위원장실에 종이컵과 병입수(페트병) 퇴출, 각종 회의 시 다회용 컵 사용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모든 의원과 직원들도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도의회는 종이컵과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본회의와 위원회 회의장에서 편리성을 이유로 사용하던 많은 양의 종이컵과 페트병 생수를 대신해 다회용 유리컵을 180여 개 구입함으로써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병국 의장은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종이컵, 페트병을 비롯한 1회용품은 우리의 건강과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도의회가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향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