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산면, 생계형 일자리로 ‘함박웃음’

  • 등록 2018.12.19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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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일자리 제공,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등 두 마리 토끼 잡아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에서 진행된 생계형 일자리 ‘2018년 클린 농어촌 프로젝트’로 지역 내 곳곳이 반짝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귀촌 주민들이 일자리를 가져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문산면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시작된 2018년 클린 농어촌 프로젝트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지역 내 청소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올 봄에 전입해 일자리가 없던 상황에서 프로젝트 참여로 귀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버스승강장 불법부착 스티커 제거, 경로당 환경정리, 등산로 정비 등 마을 곳곳을 청소하면서 마을 이웃들을 알아가고 지리를 익혔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살기 좋은 문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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