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 중등교사 182명 모집에 1,738명이 지원해 평균 9.5:1,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총 37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평균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24과목 171명 모집에 1,717명이 지원해 10:1을, 장애구분모집은 10과목 1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6개법인 18과목 37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하여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이달 24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6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다.
또한, 제1차 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시험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과목),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제1차 시험은 선발예정 인원의 5배수(대성학원은 3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이후 시험은 법인이 자체 전형으로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