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9600원 결정

  • 등록 2018.10.27 15:23:35
크게보기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는 2019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600원으로 결정하고 적용대상을 시, 출자·출연 기간제 근로자와 민간위탁 기관 저임금근로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9년 생활임금 시급 9,600원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보다 15%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 9,036원보다 6%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00만 6,40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 보다 월 26만 1,25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11만 7,876원이 더 많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 자치구별 생활임금 편차 및 시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생활임금 수혜대상은 1,120여명이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의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문화적 생활을 포함한 실직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석우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