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예산] 주향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일 “도민의 문화 향유에 대한 세밀한 관심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예산군 고덕면사무소에서 열린 ‘제5회 시와 음악이 흐르는 축제 한마당’에서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며,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창출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데에도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제5회 시와 음악이 흐르는 축제 한마당’은 고덕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과 시낭송, 연주회,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