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서천] 남석우 기자 = 지난 1일 제267회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일 차 군정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강신두·이현호·김아진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 가운데 총 17건의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첫 질문자로 나선 강신두 의원은 서부수협 인근 침수위험과 연안 정비사업 대책, 발달장애인 교육 현황, 비인·서면 지역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서천군 바다낚시 활성화, 국도 21호 교차로 및 617호 지방도 안전 관련한 현안 등을 질의했다.
이어 이현호 의원은 청년·여성 관련 정책개발계획 및 현황,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개발과 항만자원 활용계획, 시설관리공단 도입, 체육팀 운영실태 및 다양한 체육 정책 수용,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사업 점검, 서림학당 운영과 관련한 질문을 했다.
김아진 의원은 이날 마지막 질문자로 나서 서천군 5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드론클러스터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추진현황, 주민 설명회·공청회의 실제적 운영, 청소년 문화·레포츠 시설 확충, 다른 지역 공무원 응시자 거주지 제한, 서천·부여군 경계조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3명의 군의원이 제기한 17개 질의에 대해 노박래 군수는 일괄답변으로 2 일차 군정 질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5일, 8일 양일에는 실·과·사업소별 보충 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