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0월 5일(금),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사례 협의회’를 실시했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4월부터 동부 지역 초·중학교 학습부진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지원단이 대상학생의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개인․집단 학습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습코칭지원단은 대상 학생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정기적인 사례협의회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문제 요인별 솔루션을 공유하여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학습코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습코칭 사례 협의회에서 다양한 사례 발표와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코칭 학생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주고받으며 학습코칭역량을 증진시키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권옥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매월 사례협의회와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지도 및 상담기법 연수 등을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