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이 돌봄교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이하 공감학교)을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하반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동초등학교 등 5개교의 6학급 돌봄교실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이하 공감학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찾아가는 공감학교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에 방문하여 연령별, 수준별에 맞는 독서교실 및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5개 초등학교의 6개 돌봄교실학급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이나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사무실과 자료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소외지역 및 교육소외 어린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