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은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해 길산천과 판교천 등 관내 지방하천 2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부지 내 불법 점용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불법 경작행위와 폐비닐 등 쓰레기 방치 행위, 불법 공작물 설치 및 손괴 행위, 불법채취와 불법매립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 결과 발견된 불법행위에 대해 원상 복구 하도록 하는 등 관계법령에 따라 적절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하천 내 무분별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