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하반기 인구정책 T/F팀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김기준 부군수 주재로 저출산 고령화 대응 인구정책 7대 전략 추진팀장 및 팀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분야별 중점 과제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한편, T/F팀간 의견제시와 정책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단기 지원 정책 뿐 아니라 기업유치, 일자리, 정주여건 개선 등의 중장기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기준 부군수는 “인구정책은 부서 간 소통과 협업 없이는 추진될 수 없다”라며 “분야별 중점과제 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오늘 논의된 새로운 의견들을 각 부서에서 신중히 검토하여 추진하는 한편, 인구정책 추진에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소통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