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묘지 벌초 등 예취기 사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취기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시초면은 5일 초현1리 마을회관에서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예취기 10여대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를 완료하고 10일 2차로 선동1리 마을회관에서 6개 마을 주민들의 예취기 10여대를 무상 수리했다.
아직 무상 수리를 실시하지 않은 나머지 마을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수리에 나설 계획이며, 지난 상반기에도 소형농기계 83대를 수리 완료해 마을주민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우리 면에서 실시한 농기계 무상수리에 대한 주민의 반응이 좋아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취기에 대하여 무상수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무상수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주민의 편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