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함께 지난 6월 19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상인 역량개발 특성화 교육을 지난 5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특화시장에 적합한 시장 현장 관련 교육과 선진시장의 성공사례, 기본 마인드, 웃음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5일 마지막 교육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신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나날이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상인 역량 교육을 통해 상인의식 변화에 따른 자생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3년차로 점포간판설치, 건조장바닥정비공사, 대형전광판 설치, 시장 내 대형TV 설치, 시장투어 프로그램 실시, 문화관광형시장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