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구승완)는 지난 3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구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착공한 장구3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종천면 충서로 263번길 32-4에 지상 1층, 연면적 약 148㎡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와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창실 장구3리 이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신축 경로당이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