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원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국립생태원 사회적가치 실현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9월 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월2회의 정기회의와 팀별로 진행되는 수시회의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게 된다.
추진단은 국민참여・혁신팀, 좋은 일자리 창출팀, 지속가능경영팀, 생태문화 확산팀으로 총 4개팀, 30명의 직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국민참여혁신단, 민관상생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추진단 출범전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기관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임직원 혁신 워크숍”을 3회에 거쳐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임직원은 생태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사회적가치 실현 추진단이 국립생태원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이며, “국립생태원을 한 단계 발전시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첫 걸음이 되도록 구성원들이 많은 고민과 노력해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