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공동연수 개최

  • 등록 2018.09.03 1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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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복원의 가치와 혜택 교육 및 강연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등 10개 기관 전문가 참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와 생태계 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혜택을 주제로 9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cosystem Services Partnership, ESP): 2008년 미국에서 창립된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단체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 2,800여 명의 생태계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음


공동연수는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공동의장인 루돌프 드 흐룻* 교수가 강의하는 생태계서비스 교육(강의, 실습)과 특별 강연으로 나누어 진행진다.

 * 바헤닝언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 바헤닝언에 위치한 공립대학교) 환경시스템분석 전공교수


생태계서비스 교육은 ‘생태계서비스와 환경복원‘ 및 ’환경보전과 생태계복원의 혜택‘을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생태계서비스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내연구기관과 서울대, 고려대 등의 대학교를 포함한 10개 기관 약 30명의 생태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가 생태계서비스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생태계서비스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석우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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