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31일 관내의 모 기업체가 이름을 숨긴 채 행복을 더하는 릴레이에 후원자로 참여해 ‘행복을 더하는 비인 14호’ 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하며 기부에 나선 관내 모 기업체는 어려운 주민과 함께 하는 비인면의 복지사업에 감동을 받아 참여를 결정하고 비인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릴레이 후원은 2018년 비인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출향인사, 지역의 독지가 등이 참여해 기부금 1,150만원이 모여졌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