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내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해 내달 말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면은 다수의 주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 운영 유지 여부 및 신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0월말까지 내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설문지는 한산면주민자치센터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면 홈페이지 및 네이버 밴드 등에 게시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봉녀 면장은 “2013년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한 이래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조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주민자치센터는 2013년 4월 15일 개소하고 현재 통기타, 서예, 난타, 에어로빅, 전통무용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