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전북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관계 공무원 45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서면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서면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쳐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행복택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아이들이 행복한 사업 등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은 서면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식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서면의 복지사업들이 지역의 특성과 매우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우리 군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순 면장은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온도에 맞춰 복지서비스를 실현해야 한다”며“고민에 고민을 더해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를 형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