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6월부터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문산면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주 1회 이상 면장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정춘길 문산면장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면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일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지난 7월 13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이동통신요금 감면 시행사업도 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홍보에 힘썼다.
지원리 장인순 어르신은 “이 무더위에 면장님이 직접 오셔서 위로해 주시니 힘이 난다“고 마음을 전했으며, 이에 정춘길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혹시 고장 난 냉방용품이 있는지 점검을 지속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