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마서면 복지이장들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마서면 복지이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마을별 이장 37명으로 구성된 마서면 복지이장들은 이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위기상황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마서면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인적안정망으로 면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실태 모니터링 및 독거노인·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나병열 마서면이장단협의회 대표는 “복지이장으로서 주변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 우리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우리 마서면은 복지이장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서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