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3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2018년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운영마을 주민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동안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고,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하였다.
서천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건강한 노후관리를 위해 매년 33개소 마을을 지정하여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는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해 현재 심뇌혈관질환 외 9개 분야의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