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19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복3리 김영태 농가를 방문해 마늘캐기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일손돕기를 벌였다.
현재 문산면은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적기 영농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일손 돕기가 절실한 상황으로 문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비가 오는 중에서도 해당 농가의 밭을 찾아가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더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마늘을 제때 수확하지 못할까 근심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시니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정춘길 면장은 “우리 지역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