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29일 교육부, 교육과정평가원,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등 교육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 실시한 시범학교 및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의견수렴회는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정인순, 평가원 교수학습본부장 홍미영, 충청남도교육청부교육감 신익현,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등 정책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이뤄졌다. 주제는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와 두드림 학교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과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투입을 위한 방안이었다.
수업을 참관하며 협력교사제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들의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한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였다. 신경희 교육장은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와 활동이 활발해 짐을 느꼈고, 서천군이 맞춤형교육과 두드림학교운영에 있어 우수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학교관계자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와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구축과 학력신장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