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공동경비구역, 추노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소로 이름난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같대밭을 새롭게 단장된다.
서천군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소로 이름난 신성리 갈대밭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고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 신성리 갈대밭 꾸미기 사업으로 조성해 사용하던 노후 된 목재 데크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철거하고 갈대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오는 10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신성리 갈대밭 새롭게 단장된 이후에는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경관 또한 이전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여 신성리 갈대밭이 전국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