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조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

  • 등록 2018.05.24 1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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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질 검증받은 사람만이 제 기능 발휘할 것”


충남도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박영조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종 전 국회의원과 김영우 총신대 총장을 비롯해 지지 유권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조 후보는 “오랫동안 정치 일선에서 떠나 있었고 앞으로 4년이 지나면 정치생명이 끝날 수 있으므로 도의원을 하면서 정치생명을 이어가야 한다는 많은 주민의 조언에 힘입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천군을 대표해 충남도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원은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사람만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호소했다.


또 “본인에게 도의회에 다시 입성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3선 의원의 관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충남도 의정의 중심에서 도의 정책 사업이 서천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혜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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