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씨큐리움 방문객에게 봄 향기 가득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과 3시,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서천필하모닉 - 현악4중주(단장 강정남) 공연단의 연주로 진행됐다.
연주곡은 비발디의 사계 “봄” 1악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방문객은 따뜻한 봄의 향기 속에 편안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씨큐리움 음악회–현악4중주’는 3층 포유류존에서 무료로 펼쳐졌으며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봄맞이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