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옆 장작더미 화재 ‘주의 요구’

  • 등록 2018.02.01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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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 화양면 월산리에서 야적해 놓은 장작더미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노후 된 가로등 스위치가 접촉 불량을 일으켜 발화됐으며, 인근에 야적돼 있던 장작더미에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방당국은 “야외에 장작더미 등을 쌓아 놓을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광헌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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