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교육부 주관으로 17개 시·도 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자체, 학교, 진로체험 관계기관, 교사, 학생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진로교육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서천군에서는 충남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소시엄기관인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그 중 국립생태원은 ‘나도 곤충생태학자다’라는 주제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를 소개했다.
한편, 서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서천군청소년수련관)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해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멘토 등을 초청해 청소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 교육 관계자들과 선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