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글라스(대표 김재성)가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2017년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평가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업표창을 받았다.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평가는 충청남도가 ‘해양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퍼시픽글라스는 송석어촌계와 협약을 체결하고 송석항 및 갈목해변을 매월 1회 바닷가 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는 ㈜퍼시픽글라스 장항공장과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가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단체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가 선정됐다.
퍼시픽글라스 허남권 부장은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에 임직원들이 보람된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았다”며 “서천의 바닷가가 깨끗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