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나라사랑 테마활동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한 활동을 통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물론 그 상금을 전액 기부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돼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을 주제로 선정해 근현대와 현재를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12월 7일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