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핵심요원은 시스템에 대한 정보 공유, 사용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 개선요구 등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행복e음 시스템 기능개선 요청 ▲핵심요원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실적 ▲사회복지 신규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개인실적 부문에서 사회복지실 고변호 주무관이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 안정화를 이뤄, 군민들에게 더욱더 나은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