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개막을 51일 앞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한영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박람회와 연계된 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과제 등을 공유하며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홍보, 안전 등 5개 분야로 총 70건을 추진하며, 약 72억 원의 규모로 추진됩니다.
주요 세부 과제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연계 홍보, 범도민 지원협의회 운영 등입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를 이행하고, 총괄 지원부서인 해양수산국을 필두로 박람회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