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3일부터 1박 2일 간 청소년과 학부모 5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예방을 위한 가족소통캠프 ‘The 통統!통通!’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협동 생활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또한 청소년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로 인한 위기 극복을 도와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가족단합의 장(텐트설치), 가족사랑의 장(포토북 만들기), 가족이해의 장(성격유형해석), 가족화합의 장(우리자녀요리 뽐내기), 가족희망의 장(모둠활동) 등 5가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관계 맺음, 튼튼한 가족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가끔은 가족 때문에 화가 나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기법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한우 소장은 “부모님은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힐링캠프, 가족캠프 등 청소년 폭력 예방 및 지도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6회에 걸쳐 매회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