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모국방문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국을 방문하게 된 다문화 가정은 몽골 출신 아내를 둔 가정으로 관내 거주기간, 모국방문횟수, 자녀수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받아 친정인 몽골을 다녀오게 된다.
2008년 결혼 이후 한 번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아내 고향인 몽골 방문 기회를 얻은 유 모 씨는 “온 가족이 처가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김계영 탄천면장은 “친정방문 지원 사업은 단순히 고국방문의 의미를 넘어 다문화 가정이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국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등 건강한 가정 구현을 위한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정보가 부족해 서비스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복지 정보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추진방향과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저소득층의 긴급구호비지원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