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혁신도시의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고자 김제 용지축산농가의 악취발생을 줄이기 위해 김제시에 미생물배양시설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악취저감 미생물 3종을 배양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축산농가에서는 공급받은 미생물을 먹이거나 축사 내·외부, 퇴비사 등 악취가 발생하는 곳에 살포해 악취저감 효과를 높인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김제 용지지역 주민대표, 용지농협, 농촌진흥청 및 김제시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협업을 통해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악취저감을 위해 도는 농촌진흥청에서 축산농가 컨설팅, 악취저감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를 줄이기 위해 미생물 공급 확대를 요청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미생물 배양시설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더불어 혁신도시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서 혁신도시 주민들과 축산악취 발생지역의 축산농가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서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배려해 불편함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축산농가들은 축사주변 환경정비 등 악취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